13-365, 01-10

햇볕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지겨웠던 금요일 하루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인데

 

평소보다 10분 빨리 나왔더니 퇴근길에 햇님을 만났다.

 

노랑, 빨강하는 빛이 너무 아름다웠지만 사실 바람은 칼바람이었다. 

 

얼굴이 덜덜 거린다.

 

평일에는 출근 퇴근~ 이런 패턴이 전부라서 사진들이 전부 재미가 없다.

 

무언가 바라보는 시점이나 생각이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파이팅이다.